[철강] 철강 수요 공급 동반 부진 국면 

샹차이증권은 단기적으로 철강 수요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나사형 철근, 선재, 중후판, 열연코일, 냉연코일 가격지수는 각각 전주 대비 0.32%, 0.22%, -0.08%, -0.25%, 0.05% 등락한 톤당 3,496위안, 3,660위안, 3,654위안, 3,555위안, 4,273위안을 기록했다.

지난주 철강 업계 247개 제철소의 생산 흑자 비율은 49.68%로 전주 대비 1.19%p 상승했다.

수요 비수기로 인해 단기적으로 철강 수요 감소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철강 공급 역시 유지·보수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여 수요와 공급이 동반 부진한 국면이다. 

앞으로 철강 업계의 동계 비축 상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동계 비축 상황이 개선되기 전까지는 철강 가격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철강 산업의 질적 성장에 집중하는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산업 내 생산능력 통합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이다.

이에 규모 경쟁력이 뛰어난 선도 기업을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관련주: 화링철강(000932.SZ)보산철강(600019.SH)신위철강(600782.SH)대야특수강(000708.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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