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성취안그룹(605589.SH)을 중국 합성수지 선두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합성수지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30년의 발전을 거쳐 ‘옥수수 속대-푸르푸랄-퍼퓨릴 알코올-퓨란수지’로 이어지는 산업사슬 및 페놀수지 산업사슬을 구축했다.
생산력과 제품 구조는 모두 업계 선두 수준에 달한다.
전자화학품 산업은 인공지능(AI)의 빠른 발전에 따른 수혜를 보고 있으며, 동사는 PPO 방면에서 전자용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국내 소수의 국산화 기업이다.
다칭 바이오매스 프로젝트와 1,000톤급 PPO 프로젝트가 가동되면 동사는 바이오매스와 전자화학품 분야에서 빠른 발전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페놀수지 및 퓨란수지 다운스트림 수요는 부동산 및 경제 성장 속도 둔화의 영향을 받아 감소했다.
그러나 산업 소비시장 전반은 안정세를 유지 중이며, 동사의 합성수지는 다년간의 개발을 통해 명백한 기술 우위를 점하고 있고 일부 제품 기술은 선두 수준이기에 향후 합성수지 이익 개선의 여지는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동사의 산업사슬 일원화 수준이 대폭 향상되면 원가와 규모의 우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며, 이는 동사의 실적 성장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78억/12.16억/13.9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2/38.5/1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4/1.44/1.6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3.11/16.69/14.5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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