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데이터 산업의 질적 발전이 기대된다.
30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데이터국, 교육부, 재정부, 금융감독관리총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데이터 산업 질적 발전 촉진에 대한 지도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은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지도를 바탕으로 하며 주요 회의의 정신을 이어 데이터 기술 혁신 가속화, 데이터 자원의 개발과 이용 수준 상향, 데이터 유통 거래 발전, 인프라 지원 강화, 데이터 분야 보안 보장 능력 향상, 산업 발전 환경 개선 등 의견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산업 발전 구조 최적화 ▲산업사슬 협력 발전 촉진 ▲데이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데이터 산업 계획을 강화하고, 다원화된 경영 주체 육성 방면에서는 ▲데이터 자원 기업 육성 ▲ 데이터 기술 기업 강화 ▲데이터 서비스 기업 지원 ▲데이터 응용 기업 개선 ▲데이터 보안 기업 발전 ▲데이터 인프라 기업 강화 등이 언급됐다.
이와 더불어 ‘의견’은 데이터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자원의 공급을 확대하고 응용 혁신과 산업 융합을 추진하며 데이터 자원의 개발과 이용 수준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데이터 유통 거래를 발전시키고, 인프라 지원을 강화하며 데이터 분야의 보안 보장 능력을 높이고, 산업 발전 환경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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