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태증권은 광통신칩 및 고속 모듈 시장 진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 자오츠(002429.SZ)의 목표가를 8.28위안으로 제시했다.
동사는 총 10억 위안을 투자해 광통신 칩과 고속 모듈 시장에 진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약 5억 위안을 투자해 VCSEL 레이저 칩 및 광통신 반도체 레이저 칩 생산을 위한 갈륨비소(GaAs), 인화인(InP) 기반의 화합물 반도체 제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나머지 5억 위안은 100G 이하부터 200G, 400G, 800G 등 고속 광통신 모듈 제조 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 LED 사업의 수직 통합 모델을 광통신 사업에 적용해 연간 1억 개의 광통신 반도체 레이저 칩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GC(인공지능 생성 콘텐츠) 및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통신의 고속 성장에 따른 수요를 충족하며 광통신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적 투자와 기술 업그레이드는 동사의 장기적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라 2024~26년 예상되는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41위안/ 0.46위안/ 0.53위안이며 목표 주가를 동종 기업 평균 PE 21배를 적용하여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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