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 비타민E 가격 높은 수준 유지 전망 

 화푸증권은 비타민E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지난 27일 기준 비타민E 가격은 킬로그램당 142.5위안으로 지난달 말 대비 3.4% 하락했다.

최근 주요 비타민E 생산 기업들이 유지보수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향후 비타민E 가격은 높은 수준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신화성(002001.SZ)은 산둥성에 소재한 비타민E 공장의 유지보수가 1월 20일부터 시작되며 3~4주 가량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저장제약(600216.SH)의 계열사인 창하이(昌海)바이오는 1월 중순부터 4~5주 동안 유지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DSM-Firmenich의 합자기업 이만터(益曼特) 역시 1~2월에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비타민E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관련주를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비타민E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시장 규모가 큰 비타민 단품으로 연간 16만 톤의 수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섹터 관심주로 신화성, 저장제약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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