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틱톡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차이렌서에 따르면 미 현지시간으로 2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틱톡의 강제 매각 법안에 서명했다.
앞서 미 상원은 틱톡이 향후 9개월에서 1년 내에 바이트댄스와 분리되지 않는다면 틱톡의 미국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이에 바이든 대통령이 정식 서명한 것이다.
이후 쇼우지츄 틱톡 CEO는 해당 법안에 대한 소송을 진행할 것을 시사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모기업인 바이트댄스 역시 “틱톡 매각 계획은 없다”고 못박았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와 틱톡의 갈등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문제가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확산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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