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차그룹(603298.SH), 미국 스마트 물류 기업 설립 ‘목표가 23.6위안’ 

 하이퉁인터내셔널은 항차그룹(603298.SH)의 미국 스마트 물류 자회사 설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아웃퍼폼’과 목표가 23.6위안을 제시했다.

동사는 ‘제7기 이사회 제19차 회의 결의 공고’를 통해 미국에 항차미국스마트물류유한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스마트 물류 자회사의 등록 자본금은 500만 달러로 계획하고 있으며, 경영 범위는 물류 시스템 계획 및 컴퓨터 시스템 통합, 스마트 공업 로봇, 자동 입출고 설비, 운송라인 설비, 밀집 저장 설비, 공업 차량의 판매와 임대, 물류 소프트웨어와 전기 제어 시스템의 개발, 판매와 실시 등이다.

동사는 스마트 물류 분야에 다년간 종사했으며, 2012년부터 업계 내에서 AGV 설비를 자체 개발했고, 2016년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선진화되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NDC 기술을 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동사는 시스템 통합, 자동 제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조 등 방면에서 국내 선두, 세계 선진 수준에 도달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동사는 긍정적인 진전을 보였고, 2022년과 2023년 항차스마트의 연간 계약 총액은 전년 대비 각각 70%, 103%씩 증가했다.

이번에 미국에 스마트 물류 자회사를 설립하면서 동사는 물류 시스템 통합 방안과 제품을 북미 시장에 보급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계기로 동사는 글로벌 선두의 스마트 물류 전체 솔루션 제공업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0.61억/22.74억/24.6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8/10.3/8.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57/1.74/1.8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55/10.47/9.6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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