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생산력 과잉’ 책임전가 결연히 반대 

중국 상무부가 일부 국가의 ‘생산력 과잉’과 관련한 투기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25일 재일재경에 따르면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상무부 대변인은 최근 일부 서방국가가 중국의 생산력 과잉을 질책하고 있는데, 이는 이치에 맞지 않은 행위이며 중국은 이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생산력 문제는 경제 글로벌화의 배경 속에서 전 세계 분업과 국제 시장의 현실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과학적인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

신에너지의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 생산력 과잉 상황이 아니라 오히려 생산력 부족 상황이다.

현재 친환경 저탄소 환경보호를 위한 신에너지 발전은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기도 하다.

신에너지 상품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며 향후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크다.

중국 신에너지 산업은 계속 양질의 생산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친환경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상무부는 관련 국가가 객관적이고 이성적이며 전면적으로 전 세계 신에너지 시장의 수요와 중국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대하기를 희망하며 세계 친환경 전환 중 중국 신에너지 상품이 발휘하는 중요한 역할을 공정하게 평가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시장화 원칙을 기초로 각측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산업 협력을 추진하고, 호혜상생을 실현하며 전 세계 친환경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를 원한다고 상무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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