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타이증권은 실리콘 재료 선두 기업이 감산 계획을 발표하는 등 업계에 긍정적인 시그널이 나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통위(600438.SH), 다취안신에너지(688303.SH)에 이어 보리협흠(03800.HK)이 순차적인 감산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2월 24일 통위는 일부 고순도 결정 실리콘 프로젝트 기술 개조와 점검 및 수리 소식과 더불어 순차적인 감산 계획을 발표했다.
통위는 전 세계 고순도 결정 실리콘 분야 선두 기업으로 고순도 결정 실리콘의 생산력은 90만 톤 이상에 달한다.
같은 날 다취안신에너지는 고순도 결정 실리콘의 일부 생산라인을 단계적으로 감산하고 점검 및 수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취안신에너지는 중국 선두의 다결정 실리콘 전문 생산 업체이다.
이와 더불어 보리협흠도 조만간 순차적인 감산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처럼 실리콘 재료 대기업이 연이어 감산 계획을 밝히면서 업계에는 긍정적인 시그널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더해 1월 초 자율 쿼터제를 실시하게 되면 산업사슬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기 요인을 감안해 태양광발전 섹터를 계속 긍정적으로 보며, 그중에서도 실리콘 재료, 배터리, 유리 등 세부 산업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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