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신약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하이시커제약(002653.SZ)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동사는 복제약 개발 회사로 현재 마취 및 진통, 당뇨병 및 합병증, 종양, 신경통 등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혁신 약물 전문 개발사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독점 복제약 40여 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 ‘CIPROFOL’ 주사액과 ‘메실산 돌라세트론’ 주사액 등이 있다.
또한 1급 신약 중 상업화된 제품은 쓰수닝, 쓰메이닝, 베이창핑 등 13개 품목으로 상업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CIPROFOL 주사액은 정맥마취제로 국가 의료보험에 포함되면서 2023년 매출액이 8.5억 위안을 기록했다.
국내 최초로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인 ‘HSK16149’은 2024년 5월 신약 승인을 받은 후 7월에는 대상포진 신경통 적응증도 추가로 승인을 받아 진통 분야 제품군이 더욱 확장되었다.
동사는 신약 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다양한 질병 분야에서 연구개발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신약개발 혁신 파이프라인 확장으로 2024~26년 예상되는 순이익은 각각 5.98억/ 7.28억/ 9.72억 위안으로 전망한다.
이에 따른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53위안/ 0.65위안/ 0.87위안이며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63.3배/ 52.0배/ 38.9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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