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국가 의료보험 혜택을 기존 가족에서 친족 단위로 확대했다.
26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국 지방정부의 근로자 의료보험 시스템의 전국적인 연계 작업이 진행된 이후 9일부로 중국 정부는 근로자 의료보험 적용 기준을 기존 가족에서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자매, 조부모, 외조부모, 외손자 등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한 근로자를 바탕으로 근로자 의료보험이 친족 단위로 대거 확대 적용될 예정이며 의료보장 혜택이 대거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올 전망잉다.
지난 1~11월 기준 글로벌 의료보험 신청자 수는 연인원 3.25억 명, 지출액은 444.53억 위안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외에도 적용 지역이 기존 23개 성(省)급 정부에서 전국 범위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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