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12월 승용차 소매량 전월비 11% 증가 예상 

 궈신증권은 12월 중국 승용차 소매 판매량이 전월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제시했다.

중국자동차유통협회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의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전국 협의 승용차 소매 판매량은 242.3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5% 증가, 전월 대비 7.1% 증가했다.

올해 누적 소매 판매량은 2,025.7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11월 전국 승용차 도매 판매량은 294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 전월 대비 7.6% 증가했다.

올해 누적 도매 판매량은 2,411.5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CPCA의 초기 통계에 의하면 12월 전국 승용차 소매 판매량은 270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 전월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자동차 업계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발전 상황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샤오마즈싱과 아이안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 1천 대 이상의 로보택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샤오펑 MONA 제4차 OTA는 이미 전량 출고됐고, P7+는 출시 4주 만에 인도량이 1만 대를 넘어섰다.

샤오미 YU7은 내년 6~7월 출시가 예상되며, 웨이라이 ET9과 잉훠충(반딧불이)도 발표됐다.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전기 스마트화 추세 속에서 부품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강한 신제품 주기에 있는 화웨이 자동차와 자동차 사업 원년을 맞이한 샤오미 자동차의 산업사슬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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