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퉁인터내셔널은 린양에너지(601222.SH)의 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화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아웃퍼폼’과 목표가 9.86위안을 제시했다.
2024년 1~3분기 동사 매출은 51.6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7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1억 위안으로 6.95%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17.0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63% 증가, 전분기 대비 10.82%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1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5.41% 증가, 전분기 대비 18.18% 감소했다.
총이익률은 34.65%로 전분기 대비 6.47%p 상승했다. 동사의 총이익률은 2024년 이래 안정적으로 상승 중이다.
동사는 스마트, 에너지 저장, 신에너지 등을 3대 핵심 동력으로 하고 있다.
스마트 사업의 경우 안정적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반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자회사 EGM의 중동부 유럽의 지리적 우세를 바탕으로 폴란드에서 전력 관련 다수 계약을 낙찰했다.
2024년 8월 20일까지 낙찰액은 8억 위안 이상을 기록했고, 루마니아 등 신흥시장도 개척했다.
에너지 저장 사업도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인도량이 계속 증가하고 해외 시장 진출도 완비하면서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93억/13.13억/15.4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7/10.1/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8/0.64/0.7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69/11.53/9.7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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