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비수기 영향으로 철강 수요·공급 동반 부진 

 화푸증권은 비수기 영향으로 철강 수요 공급이 모두 부진하다고 밝혔다. 

지난주 5대 강재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6.17% 감소한 849.9만 톤을 기록했고 소비량은 1.71% 감소한 870.7만 톤을 기록했다.

5대 강재 재고는 전년 동기 대비 15.16% 감소한 1,118.4만 톤을 기록했다.

비수기로 인해 철강 수요 공급이 부진한 가운데 향후 수요 공급 구도가 추가로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단기적으로 거시적 호재도 부족한 상황이다. 

수요 감소세 등을 봤을 때 시장심리가 저조한 부분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동계 재고 비축 시작 시점이 임박함에 따라 철강 가격에 대한 지지력이 점차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철강 산업의 수요 공급 불균형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부양책 하에 철강 섹터가 계속해서 반등할 만한 기반을 갖췄다고 판단된다.

관심주로 화링철강(000932.SZ)보산철강(600019.SH)난징철강(600282.SH)대야특수강(000708.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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