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내년 돼지 공급 증가 전망…가격 하락 가능성 

인허증권은 내년에 돼지 가격이 올해보다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12월 20일 기준 돼지 가격은 킬로그램당 15.41위안으로 전주 대비 2.28% 하락했다.

자체 번식한 돼지의 양식 이익은 1마리당 150.48위안으로 전주 대비 13.55% 상승했다.

2025년 돼지 출하량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확률이 높다고 분석된다. 이는 내년에 돼지 가격이 올해보다 하락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다만 내년 돼지 가격 변동성은 올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돼지 가격 흐름이 부진할 수 있지만 낮은 원료 가격과 양식 효율 상승 등에 힘입어 업계 우량 기업의 원가 절감을 통한 이익 기여는 지속될 전망이다.

양돈업계에서 원가 관리 경쟁력이 뛰어나고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인 기업을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관심주로 원스식품(300498.SZ)목원식품(002714.SZ)톈캉바이오(002100.SZ)선눙농업(605296.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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