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성증권은 자동차 산업 경기 상승이 기대된다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4월 24일 중국승용차연석회의(CPCA)의 발표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21일까지 승용차 시장의 소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85.2만 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4월 21일까지 승용차 시장의 소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568.4만 대를 기록했다.
산업 전망과 관련해 베이징 모터쇼(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개최)와 라오둥제(勞動節, 노동절) 황금연휴 그리고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 등으로 인해 자동차 구매 수요와 교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구매 수요가 늘어나면서 연간 자동차 판매량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의 승용차 수출 호조도 중국 로컬 기업의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올해 1분기 승용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111만 대에 달하며 양호한 수출 성장세를 이어갔고, 국내 시장의 가격 경쟁 영향을 상쇄했다.
관심주로 장안자동차(000625.SZ), 비야디(002594.SZ), 장화이자동차(600418.SH), LI AUTO-W(02015.HK), 사이리쓰그룹(601127.SH), XPENG-W(09868.HK)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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