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 위성 발사 시도 급증 전망, 위성 산업 주목 

 중항증권은 중국판 ‘스타링크’의 구축과 상업용 위성 발사 시도 속 위성 산업에서 강한 투자기회가 포착될 것이라 전망했다.

올해 당국의 ‘저궤도 위성인터넷 구축 01조 계획’이 순차적으로 수행되면서 10개 위성이 발사됐다.

또한 상하이시 차원에서 ‘천범성좌(千帆星座, 중국판 스타링크)’ 건설도 시작되며 올해 들어 첫 위성 발사가 시작됐고 내년에는 한층 본격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상업용 위성 발사 계획도 상당한 수준이다. 하이난성에서 상업용 위성 발사 시설의 구축이 완료됐는데, 앞으로 해당 시설에서 중국 기업들의 상업용 위성의 발사를 도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부가 발표한 ‘베이더우 위성항법 시스템 구축 계획’도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올해에도 선박, 항공기 등 분야에서 베이더우 위성항법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한 상황이며 더 나은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위해 추가 위성이 대거 발사될 전망이다.

이처럼 정부와 민간 차원의 대규모 위성 발사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위성 산업의 규모는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위성을 제작하는 기업과 위성통신 장비, 서비스 기업 등이 핵심 수혜주로 거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주: 항공우주환위통신기술(688523.SH)중국위성(600118.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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