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AI 시대 속 기업용 소프트웨어 산업 급성장 기대 

 핑안증권은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에 기업용 소프트웨어 산업이 강한 성장기회를 맞이할 것이라 예상했다.

최근 바이트댄스가 출시한 ‘데이터페이룬 2.0’ 모델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 내 큰 변화를 이끌 전망이다.

‘데이터페이룬 2.0’ 플랫폼은 기존 기업용 소프트웨어 내 AI 기술을 접목해 더 높은 수준의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데이터 취합, 사용, 저장, 응용 등 전방위적인 능력이 향상됐다.

특히 ‘챗BI’ 모델이 적용되어 더 높은 수준의 스마트 데이터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기업이 속한 산업에 따라 더 높은 전문성을 가진 데이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면서 정확성이 크게 강화됐다

또한 대형언어모델(LLM) 적용으로 대량의 데이터 학습과 응용을 통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점 역시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는 부분이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 기대감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AI 기술 적용 여부가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판가름할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이며 AI 기술이 실제 산업계에서 한층 더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AI 활용 능력을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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