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 건자재 업계 주도주 MS 상승 전망 

화룽증권은 건자재 생산 시설이 점진적으로 퇴출되면서 건자재 업계 주도주의 시장점유율(MS)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 18일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의 정책 언론브리핑 도중 당국은 앞으로 건자재 업계의 친환경 수준 향상을 위한 더 많은 조치에 나서겠다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건자재 업계 친환경 능력 우수 기업을 선정해 이들을 중심으로 산업을 재편해갈 방침이라 말했다.

특히 지난 수년 동안 당국은 건자재 업계에 대한 지속적인 생산 시설 감축 작업을 시행해왔다.주로 환경보호나 공급 과잉 등이 주된 이유였는데 이번 공신부의 발언 역시 이와 맥을 같이하는 부분이다.

따라서 올해에도 환경보호 정책을 이유로 건자재 업계 생산 시설 구조조정이 진행될 예정인데, 이 과정에서 업계 주도주의 시장점유율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긴 시간 이어진 환경보호 정책의 시행으로 건자재 업계 주도주는 이미 상당한 친환경 능력을 확보한 상태이다. 이는 즉 환경보호 기준이 강화되며 생산 시설 규제가 대거 시행된다 가정해도 주도주의 생산 시설은 별다른 타격이 없을 것으로 풀이된다.

추가로 인프라, 부동산 투자 규모가 증가세를 나타내는 점 역시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에 건자재 업계 내 주도주를 중심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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