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태군안증권은 합병 승인으로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는 궈롄증권(601456.SH)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지난 17일 상하이증권거래소는 동사의 민생증권 지분 99.26% 매입과 이를 위한 자금 조달 계획을 승인했다.
민생증권의 99.26% 지분을 총 295억 위안에 인수하며 동시에 최대 20억 위안을 조달해 자산관리를 강화하고 IT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인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0년 이후 중국 증권업계의 첫 M&A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지역 및 사업 상호 보완성을 기반으로 종합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합병 증권사는 업계 상위 20위권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를 통해 회사의 경영 효율과 장기 성장 가능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감안하여 2024~26년 예상되는 순이익을 각각 6.9억/ 7.5억/ 8.3억 위안으로 전망하며 연간 성장률은 각각 2.4%, 8.4%, 11.0%이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