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11월 석탄 공급 반등세 이어져 

산시증권은 4분기 석탄 가격이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2024년 11월 원탄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4.3억 톤을 기록했다. 올해 1~11월 누적 원탄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43.2억 톤을 기록했다. 

11월 중국의 석탄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26.4% 증가한 5,498만 톤을 기록했다. 1~11월 누적 석탄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4.9억 톤을 기록했다.

11월 석탄 지표는 대체로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석탄 산지에서 안전 감독이 ‘노멀화’되면서 11월 공급 증가율이 작년 11월보다 소폭 둔화됐다. 

수요 방면에서 보면 겨울철 치고는 따듯한 날씨로 인해 석탄 수요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고정 수요는 견고한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올해 석탄 수요 공급 구도가 더 완화되기는 힘들 전망이다.

따라서 4분기 석탄 가격은 큰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된다.

섹턴 관심주로 산시석탄(601225.SH)신화에너지(601088.SH)광후이에너지(600256.SH)옌쾅에너지그룹(600188.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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