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시가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전망이다.
18일 증권시보왕에 따르면 선전시 공업정보화국은 ‘선전시 AI 선봉 도시 구축을 위한 약간 조치’(이하 조치)를 발표했다.
‘조치’는 매년 최고 5억 위안의 ‘훈련권’을 발급해 AI 모델의 연구개발과 훈련 원가를 낮춰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년 최고 1억 위안의 ‘모델권’을 발급해 AI 모델 응용 원가를 낮출 것이며, 매년 최고 5천만 위안의 ‘언어자료권’을 발급해 언어 자료 개방 공유와 거래를 촉진하고 데이터 요소 시장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선전시는 매년 최고 3억 위안을 투입해 AI 스마트 수학 원리, 기초 구조, 핵심 연산법 등 첨단 기술 방면과 자체 스마트, 자율주행, AI 스마트 칩 등 중점 분야에 투자할 것이며 이를 통해 기초 연구와 기술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혁신 능력을 높이기 위해 AI 국산 생태 육성을 가속화하고, AI 소프트웨어 오픈소스를 장려하며 공공 기술 서비스 플랫폼을 건설할 예정이다.
산업 발전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산업의 집중 발전을 추진하고, AI 스마트 혁신 창업을 지원하며, AI 인재의 육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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