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성증권은 태국 생산기지 설립으로 글로벌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쉬성오토테크(603305.SH)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동사는 싱가포르에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를 설립한 후 이를 통해 태국에 ‘태국 쉬성 그룹’을 설립할 예정이다.
총 투자 금액은 9,000만 달러(한화 약 1,200억 원)로 자체 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동사는 주조, 단조, 압출이라는 경량화의 세 가지 핵심 공정을 모두 커버하고 있으며 대량 통합 생산 역량을 갖춘 소수 기업 중 하나이다.
주로 테슬라, 리오토, 니오, 샤오펑, 리핑 등 주요 전기차 기업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분한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에너지 저장 장치 생산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테슬라의 저가형 모델 ‘Q’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판매량 증가가 기대된다.
동사의 2024~26년 예상되는 순이익은 각각 4.5억/ 5.7억/ 6.8억 위안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른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33배/ 27배/ 22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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