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중항중장비(600765.SH)가 폐쇄형 신 생태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지난 12월 11일 산하 기업인 칭하이안리가 칭하이쥐넝티타늄과 구이저우성 안순시에서 자산 양도 협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칭하이안리는 칭하이쥐넝티타늄을 인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티타늄 합금 재료 회수와 이용 분야에서 더욱 진전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칭하이쥐넝티타늄은 세계 선두의 핵심 티타늄 합금 용광로 수입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칭하이쥐넝티타늄이 칭하이안리에 인수되면서 동사의 티타늄 합금 등 원재료 연구개발과 생산 능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사는 체외 재료 연구개발, 기계 가공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재료 연구개발 및 재생-성형 제조-기초 구조’로 이어지는 새로운 생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동사가 계속 산업 일원화를 추진하면서 점차 단조 산업의 선두 기업에서 기초 구조 산업의 주력군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때가 되면 동사는 항공공업 호경기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68억/18.85억/22.6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05/20.18/20.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6/1.27/1.5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96/15.77/13.1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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