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적당히 완화된’ 통화정책 실시할 것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적당히 완화된’ 통화정책 실시를 재차 언급했다.

16일 인민은행은 당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중앙경제공작회의의 정신을 전달 및 학습했다.

이와 더불어 전국 금융 시스템 업무 회의의 배치에 따라 명확한 조치 실시 방안도 연구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적당히 완화된’ 통화정책의 실시이다.

적절한 시기에 지급준비율과 기준금리를 인하해 유동성을 충분한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사회융자 규모, 통화 공급량과 경제 성장, 가격 전망 목표를 맞출 예정이다.

또한 인민은행은 외환시장의 강인성을 강화하고 시장 전망을 안정시켜 위안화 환율이 합리적인 균형을 이루며 기본적으로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과학적으로 구조적 통화정책 수단을 활용하고 재정 등 정책과 협력해 정책 조합을 구축하고, 소비를 진작하고 대외무역을 안정시킴과 더불어 부동산 시장과 자본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