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상하이자동차그룹(600104.SH), 개혁으로 반전 기대 ‘매수’ 

 둥우증권은 상상하이자동차그룹(600104.SH)이 개혁을 통해 어려움을 벗어나 반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산업 측면에서 보면 합자 브랜드가 산업 신에너지 전환 추세 속에서 상대적으로 더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합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국유 자동차 기업의 시장점유율과 수익성이 빠르게 하락했다.

기업 측면에서 보면 2024년 1~3분기 동사의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9% 감소했다.

판매량을 보면 폭스바겐&GM의 2024년 판매량이 전년 동기비 모두 감소했고, 이중 GM은 61.5%의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다만 동사는 관리층 교체와 다양한 개혁 조치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

최근 동사의 관리층이 집중 교체됐는데, 새로운 관리층을 중심으로 개혁 방안이 더욱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자 방면에서도 자산 정치와 역방향 협력을 추진 중이며, 자사 브랜드 통합과 기술 세업그레이드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동사는 합자 브랜드 재고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자사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동사의 합자 브랜드 실적이 반등하고 개혁이 가속화되면서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4.27억/101.05억/133.5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0.26/19.92/32.18%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3/0.87/1.1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5.74/21.47/16.2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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