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양로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인민은행, 금융감독관리총국을 포함한 9개 부처가 ‘중국식 양로 사업 금융 지원 및 실버경제 질적 발전 지원에 대한 지도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은 최근 있었던 주요 회의의 정신을 관철하며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지도에 따라 건전한 시스템을 수립하고 복지 증진의 요구를 충족하며 2028년과 2035년 양로 금융 발전의 단계적 목표를 명확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로 다른 대중의 양로 금융 수요, 실버경제 융자 채널 확대, 금융 보장 시스템 완비, 금융 지원 기반 강화, 장기 효과 메커니즘 구축 등 5개 방면에서 16개 항목의 중점 조치를 제시했다.
‘의견’은 다양한 고령 인구에게 다양화된 양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주력해야 하며, 예비 고령 인구의 노후자금 준비와 재산 계획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양로보험 1, 2, 3 지주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상업 보험 연금 상품의 혁신을 추진해 양로 금융 상품 설계와 투자 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에도 인민은행은 관련 부처와 함께 양로 금융 수립 업무를 가속화할 것이며, ‘의견’을 잘 실천해 양로 금융을 강화해 중국식 양로 사업에 조력하고 실버경제의 질적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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