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이 적절한 시기에 지급준비율(지준율)과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21재경에 따르면 이날 열린 2024~25년 중국 경제 연회에서 왕신(王信) 인민은행 연구국 국장은 “전반적으로 봤을 때, 내년 적당히 완화된 통화정책은 올해 지원성 입장을 기초로 더욱 심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왕 국장은 “총량성과 구조성 통화정책의 지원 강도를 적당히 강화할 것이며 적절한 시기에 지준율과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통화 신용 공급 강도를 강화해 중점 전략과 중점 분야, 취약 분야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실물경제의 융자 조건을 더욱 완화하고 유효성을 높여 발전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며, 이를 통해 성장 안정, 일자리 안정, 물가의 합리적인 상승 등 최적의 조합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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