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신품질 생산력 발전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11일과 12일, 양일간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는 과학기술 혁신으로 신품질 생산력을 이끌고 현대화 산업 시스템을 건설할 것을 제시했다.
또한 기초 연구와 핵심 기술 공략을 강화해 중대 과학기술 프로젝트를 앞서 추진하고 신기술과 신제품의 대규모 응용 시범 행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 행동 추진이 언급되며 미래 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학기술 혁신은 신품질 생산력 발전의 핵심 요소이다.
이와 관련해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과학연구정보부는 “AI를 대표로 하는 디지털 기술은 차세대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의 앞선 기회이자 구동력이며, ‘AI+’ 행동 추진을 가속화해 더 많은 스마트 응용을 실현하며 AI의 업계 초월 융합과 혁신 응용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시난재경대학 경제학원 교수는 “AI는 1차 새로운 공업혁명으로, AI 대모델을 활용해 각 산업과 업계에 기능을 부여하면서 사회 생산 효율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 전략 과학기술 역량 건설 강화도 강조됐다.
다층면으로 금융 서비스 시스템을 완비해 사회자본이 창업투자에 더욱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혁신형 기업을 단계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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