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교육 시스템 소프트웨어 정품화를 추진한다.
12일 제일재경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와 국가판권국은 ‘교육 시스템 소프트웨어 정품화 업무 추진에 대한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는 2027년 말까지 교육 시스템 소프트웨어 정품화 업무의 장기 메커니즘을 기본적으로 구축하고 교육 시스템 소프트웨어 정품률을 뚜렷하게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품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오피스 소프트웨어, 백신 소프트웨어를 전면 사용하고 소프트웨어 저작권자 위임을 거치지 않은 소프트웨어 사용을 근절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교육 시스템 업무자와 교사, 학생 판권 보호 인식도 강화할 방침이다.
‘통지’는 이를 위해 각 교육 부처와 고등교육기관, 소프트웨어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하며, 소프트웨어 인재의 양성과 산업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지방 교육 부처의 우대 정책 제정을 장려하고 학교와 기업의 협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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