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시증권은 공급 부담 때문에 지난주 돼지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주 전국 돼지 평균 가격은 15.97위안/킬로그램으로 전주 대비 3.16% 하락했다.
지난주 주중에 돼지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며 금요일 기준 전국 돼지 평균 가격은 15.74위안/킬로그램으로 16위안선을 하회했다.
돼지 도축업체의 가동률은 3주 연속 상승하여 34.39%에 달했고 전주 대비 1.28%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다운스트림 수요가 원활하게 이어지지 않아 돼지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음 달에 중국의 춘제(春节, 중국의 설)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양돈 농가들이 출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익을 확정하려는 심리가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시장 공급이 완화적인 상태이다.
향후 전망을 보면, 날씨가 추워지면서 돼지고기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춘제 연휴 전 돼지고기 가격은 단기적인 반등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심주로 탕런선그룹(002567.SZ), 호남신오풍(600975.SH), 화퉁육제품(002840.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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