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중국소프트웨어(600536.SH)가 자회사 기린소프트웨어에 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12월 6일 동사는 공시를 통해 자회사 기린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최대 30억 위안 규모의 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중 동사는 비공개 협의 방식을 통해 이번 증자에 참여하며, 이에 최대 20억 위안을 사용할 예정이다.
시장 거래 선정을 통한 적격 투자자 자격으로는 최대 10억 위안을 투입해 청약매수를 진행한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동사의 기린소프트웨어 보유 지분은 47.23%까지 늘어난다.
이로써 동사의 국유기업 개혁 잠재력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증자 이후에도 기린소프트웨어의 관리 구조는 변하지 않으며 동사가 계속 지배권을 보유한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중롼시스템의 66% 지분 전부를 4.63억 위안에 관련측인 신안위안에 매각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로 자산의 유동성을 높이고 동사의 재무 구조가 더욱 온건하고 합리적으로 변할 것이며, 경영 능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동사의 자산 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동사는 주요 사업에 더욱 주력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거래로 동사는 정보기술 응용 혁신 분야에서 우세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3억/2.28억/3.1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71.1/37.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16/0.27/0.3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53/206/150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