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山西)증권은 광후이에너지(600256.SH)의 석탄 생산량과 판매량 증가로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11월 동사의 석탄 판매량은 613.83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92% 증가했고, 전월 대비 3.23% 증가했다.
이중 신장 내 판매량은 159.31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72%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는 3.8% 증가했다.
신장 외 판매량은 454.52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38% 증가했고, 전월 대비 3.03% 증가했다.
11월 자체 생산 LNG 생산량은 4.54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56.01% 증가했고, 판매량은 6.86만 톤으로 89.38% 감소했다.
4분기 이래로 동사의 석탄 생산량은 증가했는데, 이는 마랑광 생산 개시 및 바이스후 생산력 확대 및 채굴 조건 개선 등 덕분이다.
바이스후 노천광의 경우 연간 생산력 1,700만 톤 증가가 기대되며, 마랑광의 신규 생산력 현재 증가 단계에 있어 12월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력 증가가 일단락되면 톤당 석탄 채굴 원가 역시 낮아질 것이며, 일부 석탄 가격 하락 영향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생산량과 판매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4분기 동사의 실적 증가를 이끌 전망이다.
이외에 자사주 매수의 가능성도 남아있다. 동사는 최소 4억 위안, 최대 8억 위안의 자사주 매수 계획을 실시 중인데, 11월 30일까지 4.9억 위안을 투입해 6,736.84만 주의 자사주를 매수한 상황이기에, 자사주 매수 규모 상한을 감안하면 향후 추가적인 자사주 매수가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5.29억/62.47억/76.5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4/37.9/22.6%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69/0.95/1.1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5/7.6/6.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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