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증권업 인수합병(M&A)이 여전히 활발하다.
6일 제멘신문에 따르면 궈신증권(002736.SZ)은 A주 발행 방식으로 완허증권의 96.08% 지분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완허증권의 지분 거래가는 51.92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궈신증권은 주당 8.6위안의 가격에 A주 603,702,080주를 발행할 예정이며, 이는 발행 후 동사 전체 주식의 5.91%를 차지할 전망이다.
궈신증권은 이번 거래가 동사의 지역을 초월한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완허증권은 하이난에 등록된 증권사로 50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지점은 광둥성, 홍콩, 마카오와 창장삼각주, 베이징, 청두 등 국가 중점 발전 지역에 분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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