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푸증권은 링룽타이어(601966.SH)가 연계 및 소매 판매를 병행함과 더불어 글로벌화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타이어 산업의 선두 기업이다.
주요 제품에는 승용차 및 경량 트럭의 레이디얼 타이어, 트럭과 버스의 레이디얼 타이어, 비도로 타이어 등이 있다.
동사는 ‘7+5’ 글로벌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 이미 5개의 생산기지를 구축했고, 해외에는 태국과 세르비아 등에 2개의 생산기지를 구축했다.
동사의 글로벌화가 안정적으로 추진 중임을 알 수 있다.
한편 동사는 연계 및 소매 판매를 병행하고 있는데, 연계 판매의 경우 폭스바겐, 아우디, BMW, GM, 포드, 비야디, 지리 등 60여 개의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의 200여 개의 생산기지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부문에서 동사는 다년간 국내 1위 자리를 지켰다.
신에너지 자동차 연계 판매 분야에서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24%에 육박한다.
현재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업계 평균보다 높으며, 미래 생산력 역시 순차적으로 늘면서 동사의 장기 성장성을 보장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2.73억/27.83억/30.7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3/22/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55/1.9/2.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2/9.9/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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