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강증권은 내년 백주 업계의 업황이 회복할 가능성이 높고 백주 기업의 경영 능력이 강화되며 실적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이라 예상했다.
최근 여러 백주 기업은 여러 백주 유통사를 소집해 연말 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내년 백주 업계에 대한 여러 논의와 백주 공급 환경 개선, 백주 유통사의 경영 환경 등에 대해 소통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백주 소비 회복세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면서 백주 업계의 업황이 부진하다고 평가되고 있고 이 과정에서 백주 기업의 지속적인 개혁 조치가 시행되며 실적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상황이다.
단 내년부터는 백주 업계의 업황이 한층 더 회복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우선 중국 경제, 사회 성장세가 회복하며 주민 소비 능력도 한층 더 향상됐다. 이에 더해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로 일정의 소비 진작 조치)’ 제도 시행으로 주민 소비 환경도 개선되며 백주 소비가 빠르게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더해 백주 업계에서도 주민 백주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를 론칭하며 여러 소비자 층을 공략하는데 주력했고 이를 통해 젊은 층, 중·장년층 모두를 공략하며 백주 소비 회복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내년 백주 업계의 업황이 올해보다 나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에 백주 기업에 대해 다시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백주 관련주: 귀주모태주(600519.SH), 오량액(000858.SZ), 산서행화촌분주(600809.SH), 금세연(603369.SH), 고정공주(000596.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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