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군 정보화 전환을 이끌기 위한 정보통신 인프라 보강 작업을 지시했다.
5일 신화사에 따르면 4일 시 주석은 군 정보화 지원 부대를 시찰하며 현재 중국 군 내에서 진행 중인 군 정보화 전환 작업의 현황과 앞으로의 작업 시행 방안,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군의 정보화 전환을 위해 더 많은 개혁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전 세계적인 군 정보화 전환 속도에 발맞춰 군의 네트워크 역량을 크게 강화해야 해야 하며 이를 토대로 네트워크전, 사이버전을 대비한 충분한 대비 능력을 갖출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군의 정보화, 네트워크화 전환 과정에서 보안, 컴퓨팅 능력을 크게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육·해·공군 모두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연합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군의 정보전, 네트워크전 역량을 크게 키울 것을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군 정보화 지원 부대가 창설된 기간은 짧으나 전반적인 군의 정보화, 네트워크화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많은 작업에 나설 것을 주문했고 정부 차원에서도 이를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지원 조치를 고려할 것이라 덧붙였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