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부, 6G 네트워크 관련 연구 돌입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6G 네트워크 관련 연구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5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당일 개최한 ‘2024년도 중국 무선 전신 대회’에서 공신부는 무선 전신의 주파수 스펙트럼에 대한 중장기 육성 방안 마련 계획과 이번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기간 동안 무선 전신 관리 방법을 마련하는 등의 무선 전신 산업 육성 계획을 공개했다.

주요 산업의 주파수 사용 규정을 개선하고 이후 위성 인터넷이나 6G 네트워크 등의 신기술과 연계한 새로운 산업 생태를 구축하며 이를 토대로 무선 전신 산업의 성장을 이끌 방침이다.

이 중에서도 6G 네트워크의 주파수 사용과 관련해 선제적인 연구에 돌입할 계획인데, 주파수 스펙트럼 기술 혁신 센터를 구축하고 대외개방 확대 정책을 통해 외국계 무선 전신 업계 기업들과 소통을 늘려 6G 네트워크 산업을 키울 계획이다.

이 외에도 무선 전신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약속하면서 무선 전신 산업 육성 정책 하에 6G 네트워크 투자가 시장의 주요한 관심사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6G 네트워크 관련주: ZTE(000063.SZ)숴베이더(300322.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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