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자동차(601633.SH)의 1분기 순이익이 17배 이상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24년 1분기 장성자동차의 매출은 428.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7.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2.28억 위안으로 1,752.55% 증가했다.
이에 대해 장성자동차는 1분기 완성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차량당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1분기 장성자동차 산하 각 브랜드는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이중 HAVAL의 1~3월 누적 판매량은 15만 7,889대로 전년 동기비 25.53% 증가했고, 웨이의 1~3분기 판매량은 9,608대로 전년 동기비 182.34% 증가했다.
탱크 SUV의 1~3분기 판매량은 4만 9,184대로 전년 동기비 103.16% 증가했다.
더욱이 올해 들어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계속 호전되고 있는데, 이는 장성자동차가 1분기 호실적을 거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장성자동차는 향후 신에너지와 스마트화 분야에 더욱 주력하며 기술 혁신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더 많은 혁신 성과를 차량에 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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