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 단기적으로 시멘트 수요 공급 동반 부진 

서우촹증권은 향후 건자재 시장 경기가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주(11월 23일~11월 29일) 중국 여러 지역에 시멘트 가격이 대체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11월 29일 기준 시멘트 시장 단가는 톤당 370위안으로 전주 대비 변동이 없었다.

수요 방면에서 보면 일부 지역의 수요가 다소 줄었고 중국 남방 지역은 수요가 안정세를 유지했다.

공급 방면에서 보면 지난주 시멘트 생산을 멈춘 곳이 많아 전체 생산량이 다소 줄었다.

단기적으로 시멘트 시장의 수요 공급이 모두 부진한 상태로 분석된다. 

현재 중국의 부동산 시장, 인프라 시장, 신재생 에너지 시장은 여전히 조정 상태에 있으며 부동산 정책은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정책 가이던스가 점차 강화되면서 건자재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건자재 시장 경기는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섹터 주가 흐름이 양호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정책이 부동산, 인프라,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관련주: 해라시멘트(600585.SH)화신시멘트(600801.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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