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SE 차이나50 지수가 구성주를 조정한다.
5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이번 조정으로 FTSE 차이나 50지수에는 베이팡화창(002371.SZ)이 새롭게 편입되고, 기존 구성주였던 화넝수력발전(600025.SH)이 제외된다.
상기 조정은 오는 12월 20일 장 마감 후부터 적용된다.
올해 FTSE러셀은 중국 경제가 전환기에 있으며 새로운 발전 전략이 질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과학기술과 혁신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와 같은 FTSE러셀의 시각이 이번 지수 조정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전문가는 “이번 베이팡화창의 FTSE 차이나 50지수 편입은 어느 정도 국제 시장이 중국 과학기술 혁신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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