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중국해양석유(600938.SH)의 장기 성장성이 확정적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10월 31일 동사는 브라질 Mero 3 프로젝트의 안전 가동을 발표했고, 11월 6일에는 캐나다 프로젝트의 가동, 12월 2일에는 후이저우 26-6 유전 개발 프로젝트의 가동, 12월 3일에는 진저우 23-2 유전 프로젝트의 가동을 발표했다.
이는 동사의 국내외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돼 정식 가동에 들어갔음을 보여준다.
상기 국내외 프로젝트가 본격 생산에 돌입하면서 동사의 생산력은 더욱 늘어날 것이며, 이에 따라 동사의 장기 성장 역시 확정적이라고 판단된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자체 감산 기간을 연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유가는 바닥을 찍고 반등 후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력 확대와 유가 안정이 더해지면서 동사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497.98억/1,563.57억/1,633.2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1/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15/3.29/3.4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8.3/8/7.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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