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파라전자(600563.SH)가 국내외 시장을 대대적으로 개척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필름 콘덴서는 가전, 통신, 전력망, 철도교통, 공업 제어, 조명, 신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초 전자부품이다.
향후 중국 필름 콘덴서 산업의 시장 경쟁은 제품 생산라인의 확장에서 기술 서비스의 강화와 브랜드 파워 상승 등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슬림화, 내열성, 높은 에너지 밀도, 안전성 등이 주요 발전 방향이 될 것이며, 간단 및 대량 생산에서 소량, 맞춤형 생산의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첨단 제품의 비중이 매년 높아질 것이다.
동사의 대부분 매출은 신에너지 분야에서 창출되며 전 세계 신에너지 발전은 동사의 성장을 강하게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국내외 시장을 대대적으로 개척하고 있는데, 우선 산업사슬을 확장하면서 원재료를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고, 다운스트림 응용 분야도 확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적극 공장을 건설 중인데, 최근 동사는 헝가리에 자회사를 설립했고 이는 동사와 해외 시장의 교류와 협력 촉진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동사는 핵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억/14.01억/16.0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42/27.32/14.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4.89/6.22/7.1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6.53/20.84/18.2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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