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바오증권은 단기적으로 철강 가격이 횡보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11월23일~11월29일) 철강 공급은 전반적으로 축소됐다.
지난주 5대 강재 총 생산량은 861.5만 톤으로 전주 대비 0.9% 감소했다.
지난주 5대 강재의 총 재고(사회재고+생산자재고)는 1,173.47만 톤으로 전주 대비 1.35% 감소했으며, 이는 7주 연속 하락한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35% 감소했다.
지난주 5대 강재의 표관 소비량은 877.51만 톤으로, 전주 대비 6.1만 톤 감소했으며, 감소율은 0.7%였다.
지난주 철강종합가격지수는 96.58p로 전주 대비 0.5p 하락했다.
지난주 철강 시장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공급과 수요 측에서 소폭의 감소세가 있었으며, 재고는 7주 연속으로 감소했다.
철강 시장의 수요 공급 불균형은 일시적으로 심화되지 않았고, 철강 가격은 소폭 하락했으며, 철강업계 흑자 비율은 여전히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철강업계가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철강 공급은 계속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도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역상들의 겨울철 재고 쌓기 현상이 점차 시작될 수 있어 철강 가격에 지지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철강 가격은 횡보세를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주: 화링철강(000932.SZ), 보산철강(600019.SH), 신위철강(600782.SH), 대야특수강(000708.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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