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화신시멘트(600801.SH)의 홀심 나이지리아 자산 인수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동사는 5.6억 달러, 2.78억 달러에 2개 기업 지분을 매수하면서 홀심 나이지리아 자산의 83.81%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동사는 거액을 들여 홀심의 나이지리아 자산을 매수하면서 아프리카 해외 사업을 더욱 완비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동사의 해외 시멘트 생산력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가 지분을 매수할 2개 기업의 생산력은 2024년 3분기 말 기준 동사 해외 시멘트 생산력의 47%에 달하는 규모이기에,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동사의 해외 생산력은 연간 3,300만 톤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인수합병 후 기술과 관리 최적화 잠재력이 낙관적이며, 계속 원가 절감과 생산력 증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과 인수합병은 동사가 글로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한 국내 시멘트 산업의 자율이 개선되고 경기가 반등하면 동사는 일원화 및 친환경 저탄소 우세에 힘입어 주요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며, 해외 시장도 계속 확대하면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7.48억/23.45억/27.4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6.72/34.14/17.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4/1.13/1.3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44/11.51/9.8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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