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A주 시장 IPO 상시화 전망 

2025년 A주 기업공개(IPO)가 상시화될 전망이다.

2일 언스트앤영(EY)은 ‘2024년 중국 내륙과 홍콩 IPO 시장 보고와 전망’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중국 내륙과 홍콩 IPO 활동 비중은 계속 하락했고, 11월 말까지의 예측 데이터에 의하면 A주와 홍콩 시장의 IPO 수량과 모집 자금의 규모가 전 세계 총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4%, 16% 하락했다.

홍콩거래소는 107억 달러의 모집 자금을 기록하며 세계 IPO 자금 모집액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고, 상하이와 선전증권거래소는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2024년 A주 시장에는 100개에 가까운 기업이 상장했고, 이 과정에서 모집한 자금 규모는 700억 위안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말까지 공개된 정보를 취합하면 A주 시장에는 총 95개 기업이 IPO를 추진했고, 618억 위안의 자금을 모집했다.

A주 시장의 IPO 수량과 모집 자금 규모는 전년 동기비 각각 70%, 83% 감소했다.

다만 2025년에는 A주 시장의 IPO가 상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A주 자본시장의 ‘1+N’ 정책 프레임이 더욱 명확해질 것이며, 중장기 자금이 시장에 유입되고 외자 전략적 투자 문턱이 낮아지면서 A주 투자 수익에 대한 전망과 투자 환경 개선에 유리해질 것이며, 이는 IPO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2025년 A주 시장의 IPO 활동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며 점차 IPO가 상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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