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안증권은 관위전지(688772.SH)의 경영 실적이 고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제시했다.
동사는 전 세계 소비류 배터리 분야 주요 공급업체이며, 자동차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배터리 등 분야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동사의 주요 제품은 리튬이온배터리이며, 현재 동사는 배터리 셀, 팩, 모듈 등 다양한 양식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동사 제품은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무인기, 자동차 시동과 제동 시스템 등에 활용된다.
테크노 시스템즈 리서치의 데이터에 의하면 2023년 동사의 노트북 및 태블릿PC 리튬이온배터리 시장점유율은 전 세계 2위를 차지했고, 스마트폰 리튬이온배터리 시장점유율은 세계 5위를 차지했다.
동사 매출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114.5억 위안, 2024년 1~3분기 매출은 85.2억 위안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원재료 가격 하락과 운영 효율 상승, 달러 강세 등 요인으로 인해 2023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3.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78.45% 증가했고, 2024년 1~3분기에는 2.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7.47%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계속 상승하고 있고, 제품 판매량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동사는 시장 변화에 맞춰 적극적으로 경영 전략을 조정하고 있으며, 우세에 집중하며 제품 동질화로 인한 경쟁 심화를 피하면서 향후 실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15억/9.17억/13.8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9.8/77.8/5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6/0.81/1.2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5.5/20/13.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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