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5개 증권사가 금주 주간 증시의 동향 전망과 탑픽을 제시했다.
▲카이위안증권: 국영자본 유입에 증시 상승 전망
11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회복세 출현에 경기 회복 기대감이 고조되고 중앙경제공작회의를 거쳐 추가적인 경기, 증시 부양책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 이중 국영자본이 경제, 증시 성장을 위한 더 많은 지원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돼 국영자본 유입에 따른 증시 반등 기대감 높아질 것으로 예상
이 중에서도 국영자본의 하이테크 산업 육성 조치나 산업계 안정을 위한 추가 지원 조치가 전격 실시될 것으로 예상.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산업인터넷 등 세부 기술주 위주로 국영자본 유입 확대될 것으로 기대
금주의 탑픽: 자오웨이기전(003021.SZ), 펑리인텔리전트(301368.SZ) 등
▲차이신증권: 경기부양책 기대 심리 조성될 전망
현재 증시는 경기부양책 공백기로 단기적 조정 압력이 한층 더 가중된 모습이나 곧 중앙경제공작회의가 열리며 내년도 경기부양책의 방향성, 강도 등이 공개될 전망.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며 외부적 불확실성이 한층 더 가중된 만큼 경기부양책의 강도 역시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
추가적인 경기부양책 기대 심리가 이어지며 증시에도 상승 동력 제공할 것으로 예상. 이 중에서도 직접적인 부양 효과가 기대되는 주민 소비 테마나 정부 육성 산업 등 업종, 테마 위주의 상승세 돋보일 것으로 기대
금주의 탑픽: 안후이허리(600761.SH), 화동제약(000963.SZ) 등
▲핑안증권: 외부적 불확실성 대응 능력 관심 가져야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며 미중 관계 불안 심리와 위안화 환율 변동성 확대 등 우려가 강하게 조성되며 증시에도 상당한 불확실성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 중국 정부가 지속적인 내수 부양에 나서고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외부적 불안 심리가 증시 움직임 결정할 것으로 전망
중앙경제공작회의 거쳐 내년도 내수 진작 정책의 방향성, 강도 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강달러·금 기조 대응 위한 위안화 환율 정책도 일정 수준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 당분간 외부적 영향 적은 내수주에 시장 관심 집중될 것으로 예상
금주의 탑픽: 눠타이바이오(688076.SH), 성눠바이오(688117.SH) 등
▲톈펑증권: 증시 거래대금 회복에 증시 반등 기대감 조성
11월 증시의 거래대금 총합이 41조 위안을 상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양한 업종, 테마가 조정을 거쳐 주가 밸류에이션 부담도 상당 부분 완화된 상태. 11월 경제 지표 회복 기대감도 고조되어 있어 이달 증시가 본격 반등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는 중
중앙경제공작회의와 미중 불확실성, 위안화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다양한 호·악재가 뒤섞여 있어 증시의 변동성은 다소 커질 수 있으나 내년 경기부양책 및 이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고조되며 증시가 반등할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 이 중에서도 가전, 자동차, 전자제품 등 내수주에 관심 가져야 할 때
금주의 탑픽: 메이디그룹(000333.SZ), 하이신가전(000921.SZ) 등
▲궈신증권: 기술 테마 강세 이어질 전망
증시 내 다양한 호·악재가 뒤섞여 변동성은 한층 더 확대된 상황이나 정부의 신기술, 기술 투자에 대한 의지는 한층 더 부각되는 상태. 인공지능(AI), 산업인터넷, 선진 제조업 등 다양한 기술 테마를 육성하기 위해 데이터 요소 인프라 구축과 관련 지원 예산 편성 등 조치가 시행 중에 있어 기술 테마의 상승 동력은 충분한 상황으로 판단
이중 국영자본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방정부의 지역 산업 육성 정책이 집중되는 AI 테마에 관심 가져야 할 필요 있어
금주의 탑픽: 귀주모태주(600519.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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