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알루미늄 공급 증가 여력 제한적…관련주 주목 

광다증권은 알루미늄 공급이 늘어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내의 전해알루미늄 생산능력은 정부가 설정한 ‘레드라인’에 근접한 상태다.

10월 기준 중국에서 건설 완료된 생산능력은 4,500.70만 톤이고 가동 중인 생산능력은 4,375.90만 톤으로 가동률이 97.23%이다.

생산능력 ‘레드라인’이 4,550만 톤이기 때문에 생산능력 증가 여력이 매우 제한적이다.

2025년 중국의 알루미늄 공급(수입 포함)은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중국의 알루미늄 수요는 2%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의 성장이 부동산 부진을 상쇄할 전망이다.

2025년 알루미늄 산업의 수요 공급 구도는 타이트한 균형 상태를 보일 전망이며 알루미늄 가격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알루미늄 공급은 생산능력 ‘레드라인’과 윈난(云南) 지역 전력난 이슈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심주로 윈난알루미늄(000807.SZ)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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