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중국 휴대폰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늘었고 이중 5G 스마트폰 판매 비중이 90% 이상에 달했다.
27일 중국 매체 제멘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국의 휴대폰 출하량은 2,967.4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이중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2,672.2만 대로 1.1% 늘었고 전체 출하량 내 90.1%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1~10월 중국 휴대폰 출하량은 2.5억 대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고 이중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2.14억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하며 전체 판매량 내 85.5%의 비중을 기록했다.
지난 1~10월 신규 휴대폰 모델은 353건이 공개되며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했으나 이중 신규 5G 스마트폰 모델은 186건이 공개되며 1.1% 증가했다.
이어 10월 휴대폰 출하량 중 국산 제품이 2,345.8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했고 전체 출하량 내 79.1%를 차지했다.
1~10월 기준 국산 휴대폰 출하량은 2.11억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하며 84.6%의 비중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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